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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5


일상적인 우울감아 아닌 우울증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심각한 정신질환입니다. 별일이야 있겠어, 방치해버리면 타인과의 생활에서 더 동떨어질 수도 있고 일터, 학교 등 생활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우울증은 빠른 캐치와 대처가 방향이 달라짐에도 불구하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금번 알려드릴 정보는 빠른 대처가 필요한 우울증의 개선방법을 상세히 살펴볼까 합니다.

우울증은 어떻게 진단되나?
우울증에 대한 진단은 질환자의 느낌과 상담 후 진료자의 객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지므로 진단근거의 기준이 있습니다.
범주적 접근으로 각 장애를 분류한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5)과 ICD, KCD등의 질환 기준등이 우울장애 여부를 진단내릴 수 있으며, 우울증에 대한 스크리닝을 위해 개발된 한글판 우울증 선별도구(PHQ-9, PHQ-2)와 자살증후 스크리닝 도구 등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울장애(憂鬱障礙)
흔히들 알기쉽게 우울증이라고 하지만 진단기준으로는 대표적인 주요우울장애와 우울증의 한 형태인 기분부전장애의 우울장애를 합친 진단군을 우울장애라 합니다.
우울증은 단순히 기분이 저하된것이 아니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을 증상으로 짜증과 분노의 느낌을 지속해서 유발하는 뇌신경 질환의 한 종류입니다.
우울증의 주요 증상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증상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나뉘는데 한국인의 경우 몸에 이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 높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신적으로는 최소 2주 이상 하루 대부분의 시간이 우울한 기분, 부적절한 죄책감, 대인관계가 어려워짐, 모든일에 관심이 생기지 않음 집중력 문제, 짜증, 무관심, 절망감, 무쾌감 증상이 느껴져 매사에 의욕이 상실됩니다.
우울과 질병은 상관관계가 있기도 하는데 지속적인 소화불량, 불쾌감, 수면문제와 식욕저하가 심각, 기억력감소와 집중력 저하 등의 불편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경우에 따라 청소년은 신체불편을 먼저 호소하기도 합니다.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우울증의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한 것은 없으며 단일 요소가 아닌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유추되고 있습니다.
뇌의 기능적, 기질적 차이,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의 교란, 신체 호르몬 균형의 변화, 유전적 특성 등이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다른 요인들도 함께 보시겠습니다.
완벽주의적 성향, 살면서 경험한 큰 충격, 심각한 가정불화, 심장관련 질환, 특정질환에 대한 장기간 약물 복용 등의 과도한 스트레스는 같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말하기는 울증이라 하며 탈영실정(脫營失情), 불사식(不思食) 등이 연관이 있습니다.
발생의 주요 인자로는 칠정소상(七情所傷), 외감(外感) 등을 주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우울증의 유병률
보건복지부 역학조사를 보면 주요우울장애와 기분부전장애를 아우르는 우울증은 평생의 유병률이 3.3~5.6%이고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높게 확인되었습니다.
더불어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 또한 증가하게 되는데 특히 고령층의 유병률이 3%를 웃돌아 타 연령보다 2배이상 높게 나왔습니다.
생활관리
본 질환을 잘 극복하기 위해서 내 주변의 상황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가까운 주변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 질환으로 인한 고통은 질환자 개인의 문제뿐 아니라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영향이 크므로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됩니다.
-일과와 주변을 단순화 해보는것은 꼭 해야하는 의무를 줄여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었던 일을 조금씩 스스로 통제해야 합니다.
-간단한 글쓰기는 우울증으로 인한 어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창구가 되며 상담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고립시키기 쉬우므로 가족이나 사회적 관계와의 소통을 끝내지말고 이어가야 합니다.
-명상, 마사지, 요가 등은 심리적인 의욕을 북돋게하고 신체증상을 완화시킬수 있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나만의 생활 루틴을 갖는 것은 집중력과 활동성 저하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산책 및 가벼운 조깅은 회복을 더욱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는 상당한 예방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우울증의 연구
루틴으로 진행되는 단계에서는 가장 많이 권유되는 방법은 항정신과약의 사용 입니다. 항 우울제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항우울제로 활용되고 있으며 파록세틴, 설트랄린 등의 약물이 쓰입니다.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SNRI도 중등도 이상의 심한 우울증에도 효과적인데 벤라팍신, 밀나시프란 등의 약물이 처방됩니다.
만일 초기 항우울제가 효과가 없다면 비정형 항우울제(네파조돈, 트라조돈 등), 삼환계 항우울제(트리미프라민, 프로트립틸린)가 있지만 더 나빠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MAOI는 음식과 연관된 부작용 발생으로 경증에서는 잘 선택하지 않으며 섭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이러한 항우울제관련 약제들은 자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보고들이 있어, 복용하는 양에 증감이 생기거나 약 종류가 바뀔때에 환자를 꼼꼼하게 체크하여 전과 다른점을 살피는 것이 필요하며 환자 스스로가 약을 중단하는 것은 중대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전기경련(electroconvulsive therapy)은 뇌에 전기자극으로 발작을 일으켜 신경전달물질 수용체를 변화시키고, 증상완화에 영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경두개자기자극술은 기분을 조절하는 영역에 자기장을 흘려 전전두엽 부위를 자극해 질환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비약물성 대체법은 약물복용이 힘든경우나 자살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 보조적으로 시도하는 개선법입니다. 이밖에도 정신역동적 정신관리와, 대인관계 등 여러종류의 방법이 함께 쓰이고 있습니다.

춘천 강남동 파크경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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